웅진씽크빅은 공부방 브랜드인 '웅진홈스쿨'의 대표적인 교과 학습 프로그램인 '브이스터디'와 수학전문 프로그램인 'V2 수학'이 새롭게 개편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부터 적용되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해 전면 개편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브이스터디'는 교과서와 동일한 학습 흐름을 적용했다. 도입학습, 이해학습, 적용학습, 정리학습으로 진행되는 개정 교과서의 흐름과 동일하게 개발돼 새로 바뀌는 교과서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브이스터디'는 점차 확대되는 서술형 평가 시험에 맞춰 서술형 문제에 대한 학습을 강화했다.
수학전문 프로그램인 'V2수학'은 업계 최초로 STEAM형 창의 토론 학습인 'STEAM 수학'과 개정 교과에 맞춘 '교과수학'으로 구성해 다른 수학프로그램과 차별화했다.
'STEAM수학'은 별자리, 꿀벌과 같은 과학적 주제나 공연, 민속놀이 같은 예술 주제 등 흥미있는 주제를 선별한 후 활동자료를 통해 토론과 발표를 하는 모둠학습으로 진행돼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교과수학'은 방학 중엔 스토리텔링 교재로 개념학습을 강화하고 학기 중에는 교과서의 흐름을 적용한 개념학습, 유형학습을 통해 수학의 자신감을 올려주고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
'브이스터디'는 주 4회 50분 학습이, 'V2수학은' 주 3회 60분 학습이 이뤄진다.
두 프로그램은 개정교과 학년 군에 맞춰 1, 2학년부터 개정 출시했으며 추가적으로 다른 학년까지 확대 개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