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설을 맞아 지난 4일부터 경남·울산지역 복지기관(시설) 20여 곳에 ‘백합나눔회 성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에는 경남은행 박재노 노조위원장과 김형동 백합나눔회장(지역공헌부장), 강상식 진동지점장이 아그네스복지재단 행복주식회사를 방문해 임민숙 대표에게 백합나눔회 성금 기증서를 전달했다.
지난 2008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백합나눔회 성금은 경남은행 전 임직원이 월급여의 일정액(끝전)을 적립해 마련한 것으로 매년 설·추석 때마다 경남·울산지역 복지기관(시설) 거주 노인과 장애인에게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