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
클래지콰이 호란은 5일 방송된 MBC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에 출연해 예비신랑에 대해 "20대 초반에 잠깐 만났던 분이었는데 최근 다시 만났다"며 "(예비남편에게) 프러포즈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같이 스페인 여행을 갔을 때 프러포즈를 받았다.100년째 짓고 있는 가우디 성당에서 반지를 주더라"며 "남자친구가 반지를 건네며 '완공될 때 다시 오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 때 MC 박미선과 붐이 호란의 손가락에서 반지를 발견했다. 이에 호란은 손을 들어 반지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호란은 오는 3월30일 세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