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채용 시즌이 다가오면서 취업준비생들은 토익스피킹, 오픽 등 영어 말하기 시험을 준비한다. 요즘 많은 기업들이 채용 기준의 하나로 채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해커스어학원이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토익스피킹, 오픽 등과 같은 영어 말하기 시험의 학습 전략에 대해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전략은 얼마 남지 않은 채용 시즌에 맞춰 단기간에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비법들로 학습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해커스 측은 설명했다.
해커스가 제시한 비법은 녹음을 통한 훈련이다.
영어 말하기 시험에서 발음, 억양, 강세 등은 중요한 채점 기준이다.
본인의 발음 및 억양, 강세 등을 확인하고 잘못된 부분은 고치려고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 때는 녹음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본인이 녹음한 음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토익스피킹 또는 오픽 시험을 준비하는 친구들이나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해 잘못된 발음 및 문장을 재확인 하는 것이 좋다.
또 수정된 내용은 다시 녹음기로 녹음해 반복해서 연습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해커스어학원에서는 해커스영어 사이트를 통해 실전 문제를 풀어 볼 수 있는 ‘실전 토익스피킹 학습’ 및 ‘실전 오픽’을 운영 중이다.
시험 문제에 대한 답변을 직접 녹음하면서 학습자들간 실력을 비교할 수 있으며 문제에 대한 모범 답변도 제공해 학습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로그인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는 토익스피킹 콘텐츠가, 매주 화요일·금요일에는 오픽 콘텐츠가 업데이트된다.
세이 임(say Im) 해커스어학원 토익스피킹 전문 강사는 “토익스피킹의 경우 각 파트별로 풀이전략이 따로 있고 무엇보다도 자신감을 가지고 억양, 강세 등 영어의 리듬감을 살려서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