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눈물’이 랭킹차트를 강타한 한주다. 영화 ‘7번방의 선물’은 6세 지능의 딸바보 용구(류승룡)의 부성애를 그렸다.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게 하더니 개봉 첫 주 174만 관객을 동원했다. TV프로그램은 ‘내 딸 서영이’에서 삼재(이호진)가 서영(이보영)이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던 과거사를 고백했다. 삼재도 울고 시청자도 울었다. 자체 시청률 최고를 경신하며 국민드라마의 계보를 잇고 있다는 평이다. 음악은 배치기가 ‘눈물 샤워’로 1위를 유지한 가운데 리쌍의 ‘눈물’과 허각의 ‘모노드라마’가 차트에 첫 진입했다.(2013.01.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