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오가은 트위터)
이지훈은 드라마상 일진 오정호(곽정욱 분)의 친구 지훈 역을, 오가은은 승리고 2학년 2반 학생으로 출연했다.
이 둘의 열애설에 대해 오가은의 소속사 올라운드엔터테인먼트 관게자는 한 연예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지훈이 이상형으로 오가은을 지목하고 사귀고 싶다고 한 기사를 오가은도 함께 봤다”며 “두 사람이 친한 것은 사실이지만 사귈 정도의 사이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이지훈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 기사를 통해 "오가은이 이상형이며 사귀고 싶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지훈 측 관계자는 "극 중 2학년 2반 학생으로 출연하는 배우들이 서로 친하다. 인터뷰 중 촬영 중 러브라인이나 이상형에 대한 질문이 나와 촬영장에서 밝은 성격으로 인기가 많았던 오가은 씨를 거론하게 된 것 같다. 두 사람이 실제 친하기는 하다. 하지만 큰 의미를 둘 정도는 아니다"라고 설명하며 선을 그었다.
한편 오가은과 이지훈이 출연한 KBS2 월화드라마 ‘학교2013’은 28일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