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쌀화환 기부에 동참했다. 29일 오후 2시 서울 목동에 위치한 SBS목동사옥에서 SBS 새 특별기획 돈의 화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황정음을 응원하기 위해 ‘DC황정음갤러리’ 팬들이 보낸 스타미 쌀화환이 눈길을 끌었다.
쌀화환에는 ‘우리의 지적질을 받아줘 DC정음갤’ ‘황배우! 넌 긴머리 여신이야!’ ‘돈의 여신! 황정음이 보여줄 복재인표 팜므파탈!’라는 리본문구와 함께 배우를 응원하고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했다.
팬들이 보낸 스타미 쌀화환 180kg는 제작발표회가 끝난 후 황정음이 지정한 기부처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돈의 화신’은 돈 때문에 소중한 것을 잃은 한 남자를 중심으로 로비와 리베이트, 커넥션과 비리에 얽힌 대한민국의 세태를 날카로운 해학과 풍자로 그려낸 작품으로 다음 달 2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