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 "스트레스 받으면 클럽에서..."

입력 2013-01-2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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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의 효연이 스트레스 받을 때 클럽에서 춤을 춘다고 털어놨다.

최근 'I GOT A BOY'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녀시대는 MBC ‘블라인드 테스트 180°’에 출연해 입담을 선사했다.

이날 효연은 “스트레스 받으면 클럽 간다”고 입을 열어 출연진들을 시선을 끌었다.

‘블라인드 테스트 180°’는 시청자를 대신하는 MC들이 전국에 포진한 각 분야별 일반인 고수들의 조언을 힌트 삼아, 동일해 보이는 아이템을 블라인드 테스트로 감정하는 형식의 프로그램. 이 날 녹화에는 2주간 디제잉을 연습한 개그맨 박명수와 14년 경력의 강남 최고 클럽 DJ의 블라인드 대결이 펼쳐졌다.

붐은 이날 출연한 효연에게 “소녀시대도 클럽에 가냐?”는 돌발 질문을 했고, 효연은 “저는 자유분방해요. 스트레스 받으면 조용히 클럽에 다녀와요”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효연은 또 “클럽에서는 DJ의 역할이 제일 중요하다. 음악이 별로면 춤추고 싶지 않다”고 확실한 취향을 밝히기도 했다. 소녀시대가 출연한 블라인드 테스트 180°는 29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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