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캡쳐)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멤버들은 겨울방학 특집 2탄으로 충청남도 부여로 떠나 백제와 신라의 황산벌 전투를 재현했다. 이날 김승우는 황산벌 전투를 잘 안다는 듯이 행동을 보였고 끝내 "영화를 봐"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영화 '황산벌'의 한 장면이 화면에 등장했다. 황산벌은 서기 660년 황산벌에서 있었던 백제와 신라의 대전투로 영화 '황산벌'에서 김승우는 "거시기" 한 마디 때문에 발각된 백제 스파이 역을 맡아 열연했다.
공개된 장면에서 김승우의 10년전 모습 뿐 아니라 옆에 카메오로 출연한 배우 신현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2003년 개봉한 '황산벌'에는 박중훈, 정진영, 이문식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