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드럭스토어 '디 오가닉 퍼머시' 강남에 오픈

입력 2013-01-2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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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희 의원의 남편인 임수복 강림 CSP 회장이 강남역 인근에 드럭스토어 매장을 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강림 CSP의 계열사 강림오가닉은 강남역 인근 진흥아파트 사거리 크라제버거 부띠끄모나코점이 위치한 건물 1층에 100평 규모로 ‘디 오가닉 퍼머시’라는 매장을 열기 위해 공사를 하고 있다.

‘디 오가닉 퍼머시’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과 헐리우드 셀레브리티의 순수, 과학적,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 라고 소개될 정도로 영국 드럭스토어 시장을 제패한 브랜드로 유명하다. 영국, 미국, 싱가포르, 호주, 멕시코 등 전 세계 전역에 퍼져있으며 매장은 118개다.

이 매장은 드럭스토어의 일종으로 해외에서는 100% 자연주의 화장품, 오일, 보조식품, 스파를 겸하는 형태다. 뷰티 컨설턴트가 고객들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적당한 제품을 추천하고 컨설팅하는 이른바 맞춤형 드럭스토어다.

업계는 임 회장측이 일단 테스트 하는 것으로 보고 있지만 자본력이 충분해 파급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드럭스토어 업계 관계자는 “일단 영국에서 인정을 받았고 강남 요지에 매장을 오픈하는 등 행보에 대해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프리미엄 마케팅이 잘 먹힐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강림오가닉은 1999년에 설립된 회사로 자본금 19억원, 사원수 30명 규모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화장품, 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영국수입국내유통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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