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가수 장우혁이 숨겨진 가족사를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장우혁은 1월23일 방송된 tvN '스타 특강쇼'에 출연해 가슴 아픈 가족사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장우혁은 "아버지는 경복고등학교 육군사관한교 출신이다. 80년대 대형트럭 15대 지게차 4대를 보유하고 있을 만큼 큰 사업체를 운영하셨다"고 입을 뗐다.
장우혁은 "중학교 때 캠프를 가서 집안 살림이 어지럽혀진 꿈을 꿨는데, 돌아오니 실제로 집안 살림이 어지럽게 널브러져 있었다"며 "어머니가 짐을 정리해야 한다고 하셨다"고 말하며 아버지의 사업 실패 이야기를 꺼냈다.
장우혁은 "아버지 사업체는 어머니 명의로 되어 있었다. 때문에 어머니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결국 채무 때문에 어머니가 대신 옥살이를 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장우혁 눈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우혁 눈물 너무 마음 아팠다" "장우혁 눈물 마음 고생 많이 했구나" "장우혁 눈물에 나까지 울컥"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