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인증기업인 UL 코리아가 23일 부산·울산·경남 등 동남권 지역에 있는 제조사를 대상으로 부산지사 설립기념 ‘고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UL 코리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120여 개 동남권 강소 제조사에 부산지사 설립을 알리고 다양한 UL 인증의 ‘지역 밀착형 서비스’를 소개한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지사의 비즈니스를 설명하고 안전규격 인증, 해양조선 장비 인증 등 UL 인증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와 업계의 최신 동향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UL 코리아 황순하 사장과 이진기 상무, 윤재웅 부산 지사장를 비롯해 벤 밀러 UL 글로벌 제품안전(PS) 총괄 사장, 제이슨 피셔 아태지역 총괄 사장, 폴 냐이 아태지역 제품 안전 부사장 등이 참석한다.
한편 UL 코리아는 지역 강소기업 육성과 해외수출 지원을 위해 지난해 11월 부산테크노파크와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