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듀오 테이커스가 소지섭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테이커스는 23일 공개된 소지섭 미니앨범 ‘6시…운동장’ 수록곡 ‘눈금자’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슈퍼스타K4’ 방송 당시 많은 지지를 얻은 바 있는 테이커스인 만큼 소식을 들은 음악 팬들의 기대 어린 못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테이커스는 슈퍼스타K4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감미로운 목소리와 뛰어난 피아노 연주 실력으로 매력을 뽐냈던 실력파 신인 R&B 힙합 듀오. 소속사인 블루브릿지 관계자는 “소지섭 앨범 중 눈금자란 노래에 피처링 한 목소리는 테이커스가 맞다. 평소에 팬 이였던 배우 소지섭 앨범에 참여한 것만으로도 테이커스는 영광으로 생각하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1월 말 경 테이커스의 앨범도 발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윤하, 소울다이브, 멜로우, 테이커스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지원사격을 받고 있는 소지섭은 지난 16일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소풍’을 선 공개 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