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족, 친구, 이웃 등에 대한 사랑의 의미를 전하는 만화 시리즈‘사랑을 만나요’의 첫번째 편 ‘가족을 사랑해요’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책자는‘사랑이, 사랑콩’형제가 가족의 의미, 부모님께 효도하는 방법, 형제가 함께 하는 방법 등을 배워 가는 과정을 통해 가족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책 속 주인공인 사랑이 형제 ‘사랑이, 사랑콩’은 삼성생명이 ‘사람, 사랑’브랜드의 의미를 전파하기 위해 사랑의 이미지를 형상화해 만든 캐릭터다.
삼성생명의 이번 첫번째 편을 제외한 나머지 4개 시리즈도 올해 안에 모두 발간할 예정이다. 사랑을 만나요’는 ‘가족을 사랑해요’, ‘친구와 이웃을 사랑해요’, ‘세상을 사랑해요’, ‘자연을 사랑해요’, ‘나를 사랑해요’ 등 총 5개 시리즈로 구성됐다.
각 시리즈는 어린이 캐릭터인 ‘사랑이, 사랑콩’형제가 생활 속 에피소드를 통해 자연스럽게 사랑의 의미를 배워 가는 과정을 만화 형식으로 담게 된다. 이를 통해 말로 표현하면 자칫 훈계가 될 수 있는 내용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친근하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특히 웹툰 전문가인 ‘페리 테일(정헌재)’이 스토리 작성에 참여해 이야기의 일관성과 구성력을 높였다. 또한 단락이 끝날 때마다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주제가 있는 사진 찍기, 같이 할 일 생각해 보기 등 직접 실천해 볼 수 있는 과제를 담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생명보험의 특성에 맞게 출산과 양육 등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책자 발간도 어린이들이 사랑의 가치를 깨달아 정서적으로 건강해지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