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15일 TV전자상거래를 통한 중소기업제품 판로확대에 앞장선 공로로 중소기업청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문재철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지난해 취임 이후 국내 최초 TV전자상거래 전용채널인 ‘스카이T쇼핑’을 론칭, 상품 수와 편성 시간의 제한없이 시청자들이 TV리모컨을 이용해서 원하는 상품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지원센터와 제휴해 중소기업 제품을 주로 판매하고 있다. 판매자들이 부담하는 수수료가 기존 홈쇼핑채널에 비해 50% 이상 저렴하고 콘텐츠 제작비도 거의 없어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와 매출신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문 사장은 “TV전자상거래의 꽃을 활짝 피우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비용 절감 및 매출 증대를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차세대 동반성장 유통채널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T쇼핑은 사업 개시 4개월만에 매출액이 5배 이상 성장하면서, 월 판매액이 10억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