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이하 한국테크)는 스파크랩과 체결한 합작투자 계약에 따라 존한주리 스파크랩 공동설립자가 대표로 있는 호스트웨이아이디씨와 공동으로 법인을 설립했다고 11일에 밝혔다.
초기 자본금은 6억원으로 IT사업, 게임 및 모바일게임의 개발과 투자를 목적으로 합작법인을 운영하게 되며 한국테크는 50%의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1차적으로 6억원의 초기 자본금을 가지고 회사가 운영되지만 가까운 시일 안에 추가적으로 동종업계 및 국내외 굴지의 관련사로 부터 자본투자를 받아 자본금 추가 증자를 할 예정이다.
스파크랩벤처스는 한국테크의 사외이사 김호민을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했으며 투자대상회사 및 협력회사를 이미 확보해둔 상태라고 전했다.
이에 스파크랩벤처스는 IT사업, 게임 및 모바일게임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신생 기업을 위한 투자와 성장 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테크 관계자는 “신규사업 진출이라는 도전이 든든한 핵심 인력과 탄탄한 투자회사 및 협력회사로 인해 기대가 매우 크다”며 “현재 진행중인 에코에스코 사업과 더불어 신규사업으로 올해 성장력이 더욱 돋보일 전망”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