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노진환 기자myfixer@)
10일 기재부 직장협의회에 따르면 최근 복수직 서기관 이하 직원 62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장급 이상의 가장 닮고 싶은 상사'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최종구 국제경제관리관, 조경구 사회예산심의관, 노형욱 행정예산심의관과 함께 박 장관이 뽑혔다.
박 장관은 기재부가 이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초로 장관이 최고의 상사로 뽑힌 것.
박 장관은 취임 이후 '8-5 유연근무제'를 도입하고,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을 정시퇴근일로 지정하는 등 직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