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락원)
출판사 다락원이 50대 이상 장·노년층을 위한 영어 교육서 ‘다시 시작하는 청춘 영어’를 펴냈다.
영어 공부를 시작할 엄두조차 못 내는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초급 교재다. 일상에서 많이 쓰는 80여 개의 문장을 말하기 공식으로 쉽게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모르는 노인들을 배려해 단어와 문장에 한글 발음을 달았다. 또 글씨 크기를 키우고 다양한 삽화를 넣어 보기 좋게 구성했다.
영어로 된 간판과 상표 읽기 등 매일 보면서도 그 뜻을 몰라 헤매었던 생활 속 영어 익히기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원어민이 참여한 녹음 CD와 기초문장 쓰기 노트도 함께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 온라인 서점과 교보문고, 서울문고 등 대형 서점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독자에게 무릎 담요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