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종목]우리투자증권

입력 2013-01-0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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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추천종목

△CJ오쇼핑 - 3분기 영업이익 288억원(-6.4%, y-y)으로 컨센서스 소폭 하회. 고마진 PB(Private Brand) 상품 강화와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4분기 영업이익은 330억원(+8.1%, y-y, 리서치센터 전망치 기준)으로 5분기만에 증가세로 전환되며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지속될 전망. 2013년에는 소비경기의 개선과 더불어 PB비중 확대, 온라인 채널확장성 유효, SO송출수수료 부담 완화 등에 따른 안정적인 실적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 동방CJ의 이익정상화와 인도 등 여타 해외사업 부문의 개선과 CJ헬로비전 상장에 따른 지분가치 확대 긍정적

△SK하이닉스 - 2013년 메모리 산업 내 전반적인 출하량 증가율(Bit growth) 둔화에도 불구하고 Product mix 변경과 판가 안정을 바탕으로 적어도 10% 중반대의 매출액 증가율을 달성할 전망. 20nm대 공정기술 적용 비중 확대를 바탕으로 commodity DRAM 부문의 경쟁력 확보 및 모바일 DRAM 출하량 증가에 따라 양호한 이익 창출이 가능할 전망

△LG상사 - GS리테일 지분 매각을 통해 신규 자원개발 투자금을 확보함에 따라 자원개발사업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 최근 추진되고 있는 자원 개발사업 중 오만 8 광구의 생산량 증대, 카자흐스탄 Ada 광구의 상업 생산 개시로 석유개발이익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 2013년에는 강화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자원개발 투자가 진행될 예정. 이에 따라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조8206억원(YoY, 5.3%), 2819억원(YoY, 12.4%)에 이를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금호석유 - 저가 원재료 투입을 통한 마진 개선과 함께 2012년말 증설된 합성고무 플랜트 증설(SBR 11만톤/년- 9월, SSBR 6만톤/년-11월) 영향이 2013년에는 온기로 반영됨에 따라 실적 개선 모멘텀 보유. 미국의 중국에 대한 Safeguard 종료에 따라 두자리수 대의 관세율이 기존 수입관세 4% 수준으로 하향돼 중국산 타이어의 대미 수출이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따라서 2013년 고무수요는 가파르게 회복될 전망으로 긍정적

△서울반도체 - 국내 최대 순수 LED업체로서 IT·조명·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에 LED패키지를 생산·공급하고 있음. 2013년 이후 LED조명 시장 본격 개화시 안정적인 고객기반과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성장 전망. 효율성을 크게 높인 아크라치2의 신규 매출 기대감 및 신제품 N Polar LED를 통한 경쟁력 확보로 향후 조명시장에서의 차별화된 실적개선세를 유지할 전망

△파라다이스 - 최근까지 4분기 실적 부진 우려와 엔화약세에 따른 심리적 부담까지 겹치며 주가하락세 지속. 4분기 매출액은 1081억원(YoY +1.7%), 영업이익 161억원(YoY +38.8%)을 기록할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으로 4분기 실적부진 우려가 다소 과도하게 반영됐다는 판단. 2013년 워커힐 카지노의 안정적인 고성장세와 제주 그랜드점 통합, 부산·인천·제주 롯데 추가 통합, 워커힐 매장면적 확대 등 장기적인 성장스토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주가하락에 따른 가격메리트 확대로 관심 필요

△농심 - 4분기 영업이익은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약 74% 증가한 315억원 수준으로 예상치를 충족할 전망(리서치센터 전망). 2012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라면 시장 점유율 회복과 경쟁 구도 안정화가 이어지고 있어 2013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약 32.8% 증가한 1345억원을 기록할 전망(리서치센터 전망). 여기에 최근 밀가루 제품 가격 인상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라면 제품 가격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

△SK - 유가상승에 따른 정제마진 강세로 이익 기여도가 가장 큰 SK이노베이션의 실적회복이 전망되며, SK네트웍스는 패션사업부문의 호조세로 4분기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SK건설·SK해운 등 비상장 기업의 실적 역시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 SK E&S는 복합화력발전소의 가동률이 높아진 데 따라 견조한 실적 예상. 현재 1개 발전소에서 약1.1GW에 불과한 SK E&S의 발전설비용량은 2015년까지 3개 발전소를 추가할 예정으로, 추가 완료시 약 3.5GW까지 확대돼 구조적 성장이 기대됨

△삼성물산 - 2012년 관계사 물량 수주는 5조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양호한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주요 관계사 수주건의 매출 반영으로 4분기 완만한 매출 증가 및 수익성 개선 전망. 현재 핀란드 원전(SK건설과 함께 시공협력사로 지정됨), 중동 및 동남아 발전플랜트, 호주 및 인도 항만공사, 미주 인프라사업 등 다수의 수주건 보유에 따른 성장성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수주환경은 개선될 전망

△CJ제일제당 - 연결 매출의 약 30%가 가공식품으로부터 창출되고 있으며 2004년 이후 CAGR 19% 성장하면서 식품부문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음. 2012년도 육가공, 냉동식품, 햇반, 편의식은 각각 연매출 4000억원, 1500억원, 1000억원, 900억원으로 20%를 넘나드는 높은 성장세를 보임. 이익규모를 좌우하는 소재와 바이오 부문도 곡물가격의 하향 안정 및 라이신 가격의 반등으로 4분기부터 턴어라운드할 전망. 여기에 4분기 원화강세에 따른 외화관련 이익이 180억원 정도 발생할 가능성도 긍정적

△풍산 - 중국을 비롯한 유럽·미국 등 해외주요국들의 경기 부양책이 단행되면서 주요 금속 가격 상승이 예상됨. 동사의 주가는 전기동 가격에 대한 민감도가 높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음. 하반기는 방산부문의 매출이 집중되는 시기로 4분기에도 외형성장 지속할 전망이며 전기동 가격 상승에 따른 판가 인상과 제품 판매증가로 신동부문의 실적 증가도 기대됨

△신규종목 - CJ오쇼핑, SK하이닉스, LG상사, 금호석유, 서울반도체

△제외종목 - 대한항공(시세 부진 및 단기 상승모멘텀 약화), 두산인프라코어(지속적인 횡보에 따른 상승탄력 둔화), GS(지속적인 매도물량 출회로 상승탄력 둔화 우려), 코오롱인더(상승탄력 둔화 우려로 차익 실현)

◇중소형주 추천종목

△일진디스플레이 - 삼성전자의 2013년 태블릿PC 출하량은 3130만대(+113%, y-y)로 전망되는 가운데 삼성전자내 대형 터치패널 점유율 42%를 차지하고 있는 일진디스플레이의 수혜가 기대됨.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980억원(+35.7%, y-y), 900억원(+28.6%, y-y)으로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핵심부품(ITO필름) 내재화로 경쟁사 대비 원가 경쟁력 확보 및 1분기 Capa 증설완료를 통한 신제품 태블릿PC와 노트PC 수요대응으로 견조한 실적 성장성이 이어질 전망

△KG모빌리언스 - 스마트 기기 확산과 홈쇼핑·학원·배달 등 실물 상품으로의 결제 영역 확대로 모바일 결제 시장 성장은 지속될 전망. 특히 전체 전자상거래에서 모바일 결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5%수준에 불과하고 1인당 월 결제 한도 30만원 중 현재 월 평균 사용금액은 1~2만원에 불과해 성장 잠재력 또한 높은 것으로 판단.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 시장 확대, 소셜커머스 등 새로운 쇼핑 형태 등장 등으로 결제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다는 판단. 또한 M-Tic, PC방 무인단말기 등 신규 사업을 통해 오프라인 모바일 결제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 중

△플렉스컴 -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유일한 연성 PCB 업체로서 베트남 법인 실적 기여도 확대와 삼성전자 Tablet PC 시장 공략 강화에 따라 디지타이저 수혜가 기대됨. 국내 및 베트남 공장 증설을 통해 2013년 매출 25% 이상 성장하며 4300억원 달성이 가능할 전망

△디지탈옵틱 - 우수한 렌즈 설계기술과 높은 생산성을 바탕으로 최대 고객인 삼성전자 스마트폰 성장 수혜를 받고 있는 디지탈옵틱은 전방산업 확대에 따라 고성장을 지속할 전망. 스마트폰 카메라 고화소 수요 증가로 8M 렌즈 출하 증가 및 13M 신제품 출시 등 제품믹스 개선으로 양호한 수익성이 유지될 전망

△옵트론텍 - 삼성전자뿐 아니라 글로벌 Set 업체들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고, 전세계적으로 블루필터 생산이 가능한 업체가 제한적일 뿐 아니라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모델에 옵트론텍의 제품이 독점적으로 채용되고 있어 향후 고객사의 판매량 증가에 따른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됨. 블루필터의 생산능력 및 적용모델의 확대뿐만 아니라 8M화소 블루필터 양산 성공에 이은 13M화소 블루필터 양산 라인업 추가 계획으로 외형성장과 함게 수익성 개선도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됨. 이에 따라 2012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1246억원(+52.5%, y-y), 영업이익 218억원(+78.6%, y-y)을 기록할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이엘케이 - 4분기부터 소니모바일·HP 등으로 신모델을 공급한 것을 비롯해 삼성전자로의 태블릿PC용 터치패널 공급이 시작되면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98억원(+75%, q-q), 61억원(+306%, q-q)에 이를 전망(리서치센터 추정치 기준). 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 매출비중이 양분되며 매출성장과 더불어 수익성 개선이 진행중. 7인치 이상의 중대형 터치패널 대량 양산능력과 신규거래처 확보를 통한 고객사 다변화로 2013년 이후 태블릿PC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됨

△인터파크 - 영업마진이 높은 엔터 및 투어 부문의 비중확대와 도서부문의 턴어라운드에 따라 4분기 양호한 실적개선세 전망. 연결기준 2013년 영업이익은 300억원 수준으로 2012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인데다, 자회사 아이마켓코리아의 성장으로 이익기여도가 높아지는 점도 긍정적임

△한세실업 - 글로벌 OEM시장이 대형업체 위주로 집중되면서 주문 물량이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H&M·자라·망고 등 유럽 SPA 브랜드의 판매 지역 확대로 소싱처가 아시아로 이동하면서 추가적인 매출처 확대 기대. 베트남 3공장 Capa 확대 등 지속적인 Capa 증설과 효율화로 연간 10% 이상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 2013년 실적은 매출액 1조2355억원(+11.9%, y-y), 영업이익 890억원(+11.9%, y-y)에 이를 전망

△코스맥스 - 2013년에도 중저가 화장품 ODM·OEM 수요 확대에 따른 국내 브랜드숍의 견조한 성장세가 예상될 뿐만 아니라 최근 홈쇼핑 및 마트에서의 PB 브랜드 런칭 강화가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전망. 중국 사업부의 경우 상하이뿐만 아니라 광저우의 신규 수요 증가가 눈에 띄고 있고, 바이오사업부의 경우 2013년 대규모 Capa 증설을 통한 외형 확대가 기대돼 2013년 매출액 3848억원(YoY, 20.0%), 영업이익 360억원(YoY 26.3%)을 기록(리서치센터 전망), 높은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

△비상교육 - 개정교과서 평균 채택률이 2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교과서 사업부는 2012년 4분기를 기점으로 교과서 수익인식 변경, 가격 자율화 제도 도입, 경쟁자 감소에 따른 MS 확대로 실적 상향 기대. 2013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1261억원(+7.1%,y-y), 영업이익197억원(+45.9%,y-y) 예상(Fnguide 컨센서스 기준). 지난 11월 고등 이러닝 사업부(비상에듀)를 디지털대성에게 매각하며 적자를 해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디지털 교과서 진출로 인해 장기적인 수혜도 전망됨

△신규종목 - 일진디스플레이, KG모빌리언스, 플렉스컴, 디지탈옵틱

△제외종목 - 심텍(단기 모멘텀 약화), 성광벤드(지속적인 외국인 매도세에 따른 수급 불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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