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ASA
미 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22일(현지시간) 태양활동관측위성이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NASA는 "이 이미지는 21일이 지난 몇 분 후 촬영됐다"며 "지구를 향해 윙크하는 태양의 모습이다. 고대 마야인들의 예언에도 불구하고 지구는 여전히 그 자리에 있다"고 밝혀 지구 종말론자들에 일침을 가했다.
지구 향해 윙크하는 사진은 당초 온라인 상에서 이슈가 된 12월21일 '지구 종말론'과 맞물려 눈길을 끌었다. 당초 일부 지구 종말론자들은 원인 중의 하나로 태양활동의 극대화로 인한 태양폭발을 꼽았다.
지구 향해 윙크하는 태양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구 향해 윙크하는 태양, 정말 절묘한 비유인걸" "지구 향해 윙크하는 태양, 종말론자들은 얼마나 민망할까?" "아름답고 신비롭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