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첫 여성 1급 인사, 지방대 고졸 파격 승진

입력 2012-12-27 16: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은행은 27일 2011년 처음으로 한은 여성부장(2급)에 발탁된 서영경 금융시장부장 등을 포함한 11명에 대해 1급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서 부장을 포함해 부서장 가운데 1급 승진자는 유상대 국제국장, 성병희 거시건전성분석국장, 이중식 금융결제국장, 신 운 조사국장 등 5명이다.

상업계 고등학교 출신인 국맹수 대구경북본부, 정하법 전북본부 직원을 2급으로, 강광원 대전충남본부 직원을 3급으로 각각 승진 임명했다.

전체 승진자 가운데 지방대학 출신은 11명, 여성직원은 21명이다.

한은은 이번 인사에 대해 각 부문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둔 젊고 유능한 직원을 발탁하고 국제기구, 지역본부에서 일하며 국내외 네트워크 확충에 힘써온 직원들을 대거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다음은 승진 인사 명단이다.

◇1급 △기획협력국 김한중 △금융통화위원회실 성상경 △조사국 신 운 △경제통계국 정 준 △거시건전성분석국 성병희 △통화정책국 나상욱 서영경 △금융결제국 이중식 △국제국 강순삼 유상대 △뉴욕사무소(워싱턴주재) 차현진

◇2급△기획협력국 김영설 홍동수 △국제협력실 양동성 △커뮤니케이션국 이명희 최규권 △공보실 서신구 △전산정보국 박민호 이상윤 △인사경영국 권형문 김용주 윤영식 △인재개발원 강주환 △조사국 이원기 이정욱 △경제통계국 김영태 김영헌 △거시건전성분석국 김용선 박형근 전태영 △통화정책국 이환석 △금융결제국 노영래 △국제국 문한근 박찬호 △외자운용원 안성봉 △감사실 김상복 유창조 △대구경북본부 국맹수 △전북본부 정하법 △제주본부 하천수 △인사경영국소속 박래형 이승헌

◇3급 △기획협력국 이재화 정삼선 △금융통화위원회실 전광명 △국제협력실 박동준 신성우 △전산정보국 김경욱 김정수 △인사경영국 이운암 한형섭 △인재개발원 심원보 △조사국 최인방 △경제통계국 김영환 박영환 연기수 △거시건전성분석국 박완근 최종호 △통화정책국 육승환 이범호 장정수 △금융결제국 최광석 △발권국 김명석 김재득 김태형 △국제국 신재혁 이강원 △외자운용원 권처윤 서유정 △경제연구원 박종우 손종칠 유복근 △감사실 지태화 △대구경북본부 이민규 △대전충남본부 강광원 △인천본부 전정희 △동경사무소 정원식 △인사경영국소속 전광호

◇4급 △기획협력국 문현주 이종원 한상우 △국제협력실 김진희 △커뮤니케이션국 강지연 △전산정보국 김상명 김순례 황성현 △인사경영국 백태숙 이승철 최지언 △조사국 김보희 박나연 손민규 정천수 △경제통계국 김지은 이정용 이현영 이흥후 임시영 조은아 △거시건전성분석국 강정미 안동준 △통화정책국 김선진 박신영 안정호 △금융결제국 김보람 홍영경 △발권국 김선필 △국제국 김민정 박혜진 오강현 △외자운용원 박찬준 △부산본부 곽법준 박상백 △대구경북본부 이윤숙 △목포본부 전성범 △강원본부 김보일 △경기본부 윤병득 △포항본부 이승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43,000
    • -0.01%
    • 이더리움
    • 3,521,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459,400
    • +1.23%
    • 리플
    • 787
    • +0.38%
    • 솔라나
    • 196,400
    • +2.56%
    • 에이다
    • 496
    • +4.42%
    • 이오스
    • 702
    • +1.45%
    • 트론
    • 203
    • -0.98%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00
    • +1.62%
    • 체인링크
    • 15,450
    • +1.58%
    • 샌드박스
    • 377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