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원전 안전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총 5조6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는 소식에 원자력발전 관련주들의 주가가 강세다.
27일 오후 1시40분 현재 우리기술은 전일보다 33원(5.65%) 오른 617원을 기록중이며 보성파워텍은 4.49% 상승세다. 또한 비에이치아이 역시 1.75%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이날 한국전력 대강당에서 제3회 ‘원자력의 날’ 기념식을 갖고 원전기술 로드맵인 ‘Nu-테크(Tech) 2030’을 발표했다. 이는 올해까지 진행됐던 원전기술 발전 방안(Nu-Tech 2012) 이후 요구되고 있는 보다 강화된 안전성과 경쟁력 구축이 목표다.
정부는 이를 위해 내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총 5조6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연평균 3300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전체 예산엔 민간투자가 50% 내외 포함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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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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