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지난 26일 본사에서 '내고장 사랑운동' 적립기금 전수식 행사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내고장 사랑운동'은 전기안전공사가 지난 8월 농어촌 등 소외지역 주민들을 돕고자 한국일보-KB국민카드와 공동 협약을 맺고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내고장 사랑운동'은 관련 신용카드에 가입한 고객이 이용금액의 0.2%를 카드사에 적립, 사회공헌 기금으로 내놓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4개월여에 걸친 캠페인 활동을 통해 992만원에 이르는 적립 기금을 이날 전달 받았다.
전기안전공사 박철곤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전달받은 기금은 공사의 '그린홈·그린타운' 봉사활동을 위해 전액 쓰일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농어촌 등 소외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참여와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