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화환으로 알려진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는 국내 유명 복권정보업체 리치커뮤니케이션즈와 함께 연말을 맞아 양천구에 위치한 서울SOS어린이마을에 찾아가 쌀 기부와 동시에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나눔스토어와 리치커뮤니케이션즈의 임직원은 아이들을 보호,양육하는 아동복지시설인 서울SOS어린이마을에 쌀 500kg을 기부한 뒤, 아동들과 함께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나눔스토어의 한 직원은 산타복장을 한 채 아이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문구종합선물세트)을 하나씩 전달해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나눔스토어와 리치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18일에도 연세세브란스 재활병원에 찾아가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6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해주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나눔스토어 관계자는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며 “기부문화 저변확대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