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마돈나의 허락…“어디든 만져도 돼”

입력 2012-12-2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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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쳐)
‘강남 스타일’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싸이가 마돈나와의 무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싸이는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출연했다. 그는 ‘무한도전’의 2013년 무한도전 달력 배송을 위해 미국을 찾은 노홍철과 만나 해외 활동과 관련된 에피소드와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마돈나 누나가 ‘하니, 무대 위에서는 어디든지 만져도 돼’라고 했다”라며 마돈나 콘서트에서 ‘말춤’ 호흡을 맞췄던 에피소드에 대해 입을 열었다. “형 표정이... (힘들어 보였어)”라고 노홍철의 말에 싸이는 “무대에서 누구랑 같이 서서 그런 적이 없는데 (기에)눌리더라. 세더라”며 “한곡 같이 부르는데 리허설을 7번했다. 허리 나가는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싸이는 “리허설 당시 마돈나 누나가 바지를 입고 있어 벨트를 잡았는데 실제 공연에서 실크치마를 입어 손이 (엉덩이 쪽으로) 내려갔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싸이는 지난달 13일 미국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마돈나의 공연에 등장해서 마돈나와 함께 ‘말춤’을 선보여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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