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고객 서비스 강화로 높은 경쟁력 확보 나서

입력 2012-12-1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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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은 스크린골프 분석실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골프용품 전문백화점 골프존마켓의 직원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객 편의를 위한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등 한층 더 높은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골프존마켓은 50여 브랜드의 다양한 클럽 및 골프용품, 액세서리 등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원스톱골프쇼핑(one-stop golf shopping)공간으로, 비전 센서를 이용한 스크린골프 분석실을 구비하여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가 강점이다.

이를 위해 골프존마켓은 전 지점의 판매 직원들을 대상으로 피팅 및 서비스 교육을 강화하고, 자체 개발한 ‘골프 마스터’, ‘유통 전문가’ 자격증을 시행하여 전문성을 갖추도록 했다.

골프존마켓의 스크린골프 분석실은 비전 센서를 통해 고객의 구질, 탄도, 방향, 비거리, 스핀량, 발사각 등을 분석해준다. 아울러 브랜드간 정확한 비교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어, 클럽 변경 시 예상되는 결과 값의 변환을 통해 자신에게 더 잘 맞는 클럽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와 함께 고객 편의를 위해 홈페이지(www.golfzonmarket.com)도 최근 오픈했다. 골프존 마켓에서 추천하는 기획상품, 매장 안내 및 이벤트 등을 한 곳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면 쉽게 매장을 찾을 수 있고 저렴한 가격에 골프 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하여 골프존마켓은 KLPGA 투어 통산 4승의 김혜윤 프로를 초청해 팬 사인회도 연다. 오는 23일 서울 금천구 가산 W몰점에서 열리는 팬 사인회에는 VIP 고객 원 포인트 레슨도 진행된다. 아울러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김혜윤 프로의 친필 사인이 있는 모자, 파우치백, 골프장갑 세트를 증정한다. W몰점에서는 21일부터 3일간 투어스테이지 드라이버, YES 퍼터, 푸마 캐디백, 타이틀리스트 모자 등 인기 상품들을 한정 수량으로 초특가에 판매하는 타임세일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골프존마켓 정규식 부장은 “각 매장마다 검증된 전문가가 스크린골프 분석실을 활용하여 고객에게 전문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새로운 골프 유통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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