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엔지니어링은 지난 3~13일 본사 로비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세번째로 진행된 이번 사랑의 바자회는 지난 3~13일까지 본사 로비에서 진행됐다. 임직원들이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기부하고, 기부 받은 물건을 다시 판매해 그 수익금을 복지시설에 기증하는 행사로 포스코엔지니어링이 펼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이번 바자회에는 약 200명의 임직원이 기부에 참여해 의류·가전제품··책 등 다양한 물품을 기증했으며, 판매 수익금과 성금은 오는 21일 소망재활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포스코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회사 차원의 기부가 아니라 임직원 개개인의 정성과 사랑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전달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