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몰입도 1위 프로그램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프로그램 몰입도 지수 조사결과 11월 시청자들이 가장 몰입한 프로그램으로 MBC '무한도전'이 1위에 꼽혔다"고 밝혔다.
'무한도전'은 지난 8월부터 총 4개월간 프로그램 몰입도 1위를 차지했다.
독특한 기획과 무한도전 스타일의 웃음코드로 10대와 20대 젊은층에게 몰입도가 높았다. 재방송 '무한도전 스페셜'도 프로그램 몰입도 지수 136.8로 3위에 올랐다.
KBS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가 2위를 차지했다.
프로그램 몰입도 1위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역시 무한도전이다", "정말 높은 지지 받을만 하다", "몰입도 1위를 만드는 매력은 무엇인가", "유재석이 갑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