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정통무협 온라인게임 ‘열혈강호2’의 공개서비스를 내년 1월 10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열혈강호2’는 엠게임의 대표 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후속작으로 인기 무협만화 ‘열혈강호’의 30년 후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무공, 원작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 게임 전개가 특징인 정통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열혈강호2’의 공개서비스에서는 지난 테스트에서 공개된 ‘열혈강호2’의 강점인 무공과 경공, 다양한 방식의 사용자 대전장인 무투장, 편리한 퀘스트 시스템 등 주요 콘텐츠와 시스템을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엠게임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될 파이널 테스트에 이어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사전 공개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파이널 테스트에 접속해 생성한 캐릭터명은 초기화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공개서비스에서 공개되는 10개의 서버명도 사용자가 직접 지을 수 있는 이벤트도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열혈강호2가 전작에 이어 엠게임의 대표 게임이자 글로벌 게임으로 비상하길 바란다”며 “열혈강호2의 성공을 시작으로 국내 온라인게임이 더욱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