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공항 패션은 매번 화제를 모은다. 최근엔 남자 배우들의 시크한 공항패션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자 배우들의 중후한 멋과 세련미를 동시에 살린 공항패션의 비결은 뭘까. 그들의 품격을 살려낸 아이템들을 공개한다.
◇장혁 ‘명품’ 공항패션=장혁은 얼마 전 KBS2 TV ‘아이리스2’ 헝가리 로케이션 촬영 차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장혁은 짙은 그레이와 블랙 컬러가 감각적으로 배색된 코트를 입고 시크한 공항 패션을 연출했다. 그는 블랙 팬츠와 워커를 매치해 와일드한 느낌까지 더했다. 여기에 클래식한 분위기를 담아낸 Gc워치의 ‘Gc 테크노 클래스’로 농익은 남자의 느낌을 한껏 살려냈다.
◇장동건 유니크한 올 블랙 공항패션=SBS ‘신사의 품격’ 히어로 장동건 또한 스타일리시한 공항 패션으로 시선을 끌었다. 장동건은 지난 9월 토론토 국제 영화제 참석을 위해 공항을 찾았다. 이날 그는 가죽 소재의 셔츠와 블랙 스키니진을 매치해 올 블랙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이때 장동건은 감각적인 소재 매치가 돋보이는 ‘페이유에’ 스니커즈로 공항 패션에 힘을 더했다. 울 소재와 가죽 매치가 돋보이는 장동건의 스니커즈는 90년대 클래식한 분위기와 세련된 스타일을 동시에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