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소유진(31)이 내년 1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유진은 28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지금 밥 먹고 있는데 갑자기 둘 다 전화기가 불났다. 12월에 얘기하려고 했는데… 저 결혼해요”라고 전했다.
그의 피앙세는 외식업계 큰 손으로 불리는 백종원(46) 씨는 18개 프랜차이즈에 280여개 점포를 소유하고 있는 사업가. 지난 8월 소유진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는 인물이다. 두 사람은 최근 상견례를 갖고 결혼 날짜를 잡은 상태다. 내년 1월 웨딩마치를 울리는 만큼 결혼 준비에 한창인 것.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이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만큼 백종원은 연인 소유진의 큰 오빠처럼 자상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소유진-백종원 씨의 웨딩마치는 내년 1월 19일 울릴 예정이며, 결혼식 후에는 서울 반포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