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사진> SKC 회장이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대표에 선출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아너소사이어티 창립 5주년 기념 총회를 열고 아너 대표로 최신원 회장(경기공동모금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세계공동모금회(UWW)가 지난달 발족한 고액기부자 모임 세계리더십위원회의 위원으로도 위촉된 바 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현재 총 178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누적 기부액은 200억원에 달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김영덕 하나세무회계컨설팅 대표와 박점식 천지세무법인 회장이 올해의 아너 대상을 수상하고, 아너 1호 가입자인 남한봉 유닉스코리아 회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나눔 5년의 성장, 100년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회원들의 이름을 타임캡슐에 넣는 행사를 가졌다. 100년간 나눔을 이어가자는 의미로 만들어진 타임캡슐은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명예의전당에 영구 보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