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카메라(왼쪽)과 영국 왓 디지털카메라의 올해의 혁신상 로고.
왓 디지털카메라는 1997년에 창간된 영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디지털카메라 잡지로, 영국 소비자들에게 객관적인 리뷰와 구매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왓 디지털카메라는 “삼성 갤럭시 카메라는 다른 모든 카메라들이 따라가야 할 방향을 최초로 대담하게 선보인 카메라일지 모른다. 연결성 뿐 아니라 감동을 주는 많은 기능들을 갖췄다”고 시상 배경을 밝혔다.
올해 8월 IFA에서 공개된 ‘갤럭시 카메라’는 11월8일 영국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달 29일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최근 미국에서 AT&T를 통해 출시된 뒤 USA투데이는 “젤리빈 OS와 다양한 앱을 탑재하고 무선 통신망을 지원해 편리하다”며 “1600만 화소 이미지센서와 23mm 광각 렌즈, 21배 광학 줌을 탑재해 일반 컴팩트 카메라와 경쟁할 만하다”고 호평했다. 또 슬래쉬기어는 “갤럭시 카메라의 인터페이스에 익숙해지면 일반 카메라는 시대에 뒤쳐진 제품처럼 느껴진다”며 “스마트폰과 카메라의 장점을 잘 살린 틈새시장 제품"”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