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엠넷 ‘슈퍼스타K 4’ 딕펑스와 로이킴이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박빙의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6시 마감된 사전 인터넷 투표 결과 딕펑스가 로이킴을 16표 차 앞서며 간발의 승리를 거뒀다.
딕펑스는 보컬의 카리스마가 연주에 비해 떨어진다는 평을 듣는다. 긍정적으로 기대되는 건 보컬 김태현의 존재감이 점점 부각되고 있다는 사실, 또 여섯 차례에 걸친 생방송 무대에서 고른 점수를 얻으며 안정적인 컨디션을 보여왔다는 점이다. 인디밴드로 6년간 활동해 온 딕펑스의 진가가 생방송에서 발휘되고 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