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일리메일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와 딸 수리가 드디어 상봉했다.
이들 부녀는 영국 런던에서 추수감사절 연휴를 함께 보내고 있다고 데일리메일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수리는 아빠와 연휴를 보내기 위해 22일 영국으로 날아왔다. 엄마 케이티 홈즈는 브로드웨이 연극 ‘데드 어카운트’ 공연 때문에 동행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그녀는 오하이오에 있는 친정 식구들과 연휴를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티 홈즈는 라구아디아 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목요일 공연은 쉬어요. 그래서 가족들과 집에서 지낼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내 동생은 소시지를 정말 맛있게 만들고 우리 엄마는 칠면조 요리를 기가 막히게 한다”고 덧붙였다.
수리는 지난 8월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가 이혼한 이래 계속 미국 뉴욕에서 지내왔다. 톰 크루즈는 ‘올 유 니드 이즈 킬(All You Need Is Kill)’ 촬영 차 7월부터 영국에 머물고 있다.
앞서 외신들은 톰 크루즈가 떨어져 사는 딸 수리를 위해 특별한 연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