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은 오는 23일 금요일 저녁 6시에 EAST광장 앞에서 크리스마스 점등식을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2012년도 갤러리아 크리스마스 메인 컨셉은 백설공주로 국내 최대규모의 스노우글로브와 백설공주의 동화적인 스토리텔링을 감성적 미디어아트와 접목하여 새롭게 해석한다.
국내 최대규모의 스노우글로브에서는 백설공주가 미디어 아트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또한 포토존 단상이 설치되어 고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EAST 외관에서는 백설공주의 숲을 형상화하여 사슴, 별, 나무, 새, 사과를 LED 빛으로 디스플레이하였다. WEST 외관에서는 4330개 유리디스크 LED를 통해 "SNOW WHITE AND GALLERIA"라는 문구를 환상적인 LED로 미디어아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갤러리아는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과 함께 ‘모멘트 투 샤인 (Moment To Shine)’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점등식 당일, 점등 버튼 주인공은 어린이다. 주인공인 어린이가 점등식 버튼을 누름으로써 크리스마스 빛과 소원이 시작되고 어린이의 소원은 12월 중순 크리스마스 시즌에 갤러리아명품관에서 이루어진다. 소원 대상인 어린이는 현재 항암치료 중인 6세 여아이다.
권준희 갤러리아 마케팅전략팀 팀장은 “이번 갤러리아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은 고객의 가치와 브랜드를 연결하고 각 분야 최고와의 협업을 보여주는, 또한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을 통해 갤러리아 명품관의 점등식을 대한민국의 크리스마스를 알리는 사회통합적 브랜드 구축을 위해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