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주니어보드(Junior Board, 청년중역회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12일 경남은행은 은행 내 경영혁신 위원으로서 소통창구 역할을 비롯해 아이디어 발굴과 기업문화 개선 등의 활동을 하는 주니어보드 회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조직된 주니어보드는 CMO(Credit Marketing Officer·중소기업전문 심사역)·SMO(Soho Marketing Officer·소호기업전문 심사역)·PB(Private Banker, 개인자산관리 상담전문역)·차장·과장·대리·계장·행원 등 영업점과 본부부서의 4급 이하 직원 14명으로 구성됐다.
박영빈 경남은행장은 “조직 운영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소통”이라며 “직원을 대표하는 주니어보드 일원으로서 경남은행의 미래 비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지난 8일과 9일 워크숍을 갖고 스킨십 강화와 함께 향후 주니어보드 운영과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