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연예] 할리우드에서 돈을 많이 버는 스타들은 누구?

입력 2012-11-09 1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톰 크루즈 7500만 달러로 할리우드 1위… 2위와 엄청난 격차

▲톰 쿠르즈.(사진=뉴시스 제공)
국내외를 막론하고 연예인은 청소년들의 로망이 됐다. 스타가 되고자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엄청난 수입과 화려한 생활이다. 활동이 많은 만큼 많은 수입을 낼 것이라 예상은 되지만 실체는 그저 그들이 사는 세상 속 이야기 일 뿐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연예인 몸값’이 공개하기 꺼려진 체 베일에 쌓여있다.

할리우드 스타의 수입은 얼마나 될까. 시장규모가 크고 활동의 범위가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은 한국 스타와 비교가 안될만큼 엄청난 수입을 올리고 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매년 ‘할리우드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스타’를 공개한다.

포브스 보도에 따르면 ‘할리우드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10대 남자스타’에는 7500만(약 817억)달러로 톰 크루즈가 1위를 차지했다. 남녀 스타를 통틀어 가장 많은 수입이다. 개봉 후 전 세계적으로 7억 달러 이상의 수입을 벌어들인 영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이 엄청난 수입 창출의 1등 공신이라 할 수 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3700만(약 403억)달러의 수입으로 아담 샌들러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3600만(약 392억)달러를 벌어 들인 드웨인 존슨이 4위, 3300만(약 359억)달러 수입의 벤 스틸러가 5위를 차지했다.

‘할리우드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10대 여자스타’에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지난 해 영화 ‘브레이킹 던 part1‘과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으로 1억(약 109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내며 번 돈이 3450만(약 376억)달러로 1위를 기록했다. 카메론 디아즈는 3400만(약 370억) 달러로 지난해 8위에서 2위로 상승했으며 2500만(약 272억)달러를 번 산드라 블록이 3위를 차지했다. 지난 해 1위를 기록한 안젤리나 졸리는 2000만(약 218억)달러로 4위, 지난해 3위를 기록했던 제니퍼 애니스톤은 1100만(약 120)달러로 10위로 떨어졌다.

한편 포브스는 ‘30대 이하 할리우드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10대 스타’의 자료도 공개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앨범 판매와 광고 출연 및 콘서트 등으로 총 5700만(약 622억)달러의 수입을 올려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10대들의 대통령 저스틴 비버가 지난해에 이어 5500만(약 600억)달러로 2위를 기록했다. 빌보드의 여왕 리한나는 싱글앨범 ‘위 파운드 러브(We found love)’의 성공으로 5300만(약 578억)달러를 벌어 3위를 기록했다. 지난 해 9000만(약 982억)달러를 벌어 1위를 차지했던 레이디 가가는 올해 월드 투어 등 해외 활동에 주력하면서 5200만(약 567억)달러로 4위에 그쳤다. 섹시가수 케이티 페리가 그 뒤를 이어 4500만(약 490억)달러로 5위를 차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숨고르기' 비트코인, 한 달 만에 6만4000달러 돌파하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11: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222,000
    • +1.27%
    • 이더리움
    • 3,492,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456,500
    • -0.15%
    • 리플
    • 785
    • -2%
    • 솔라나
    • 195,100
    • -1.01%
    • 에이다
    • 472
    • -1.05%
    • 이오스
    • 694
    • +0.14%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8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00
    • -0.08%
    • 체인링크
    • 14,990
    • -1.64%
    • 샌드박스
    • 373
    • -1.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