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부활이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연다.
부활은 다음달 25일 그랜드힐튼 서울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2012 부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하고 관객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데뷔 28년, 총 12장의 앨범을 낸 부활의 음악 세계를 그대로 녹여 한 편의 영화같은 무대를 연출할 전망이다. '희야'와 '마지막 콘서트'로 시작해 '네버엔딩스토리'를 지나온 애절한 선율과 가사의 발라드 곡들을 만날 수 있다.
기타리스트 김태원, 20년 경력의 드러머 채제민, 젊은 보컬 정동하, 베이시스트 서재혁이 혼이 담긴 연주와 노래를 들려줄 것으로 보인다.
'2012 부활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12월 25일 오후 3시 30분과 7시 30분 두 차례 열리며, 예매는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