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영상 캡처
정경미는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희극 여배우들'에서 자신의 자취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경미는 "오늘 이 자리에서 이사를 도와준 후배 오나미를 고소하고자 한다"며 "33살이나 먹어 부모님과 함께 사는게 눈치가 보여 작년에 화려한 독립을 시도했는데 오나미가 문제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하루는 방을 꾸미기 위해 마트에 장을 보러 갔는데 오나미가 '결혼할 때 큰 걸로 사면 된다'며 막더라"고 덧붙였다.
결국 정경미는 자취방 사진을 공개했는데 신문지를 깔고 맨 바닥에 앉아 식사를 하는 상황에 달한 것.
정경미 자취방 공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경미 자취방 공개 사진 보니 왠지 짠하다~" "윤형빈-정경미 커플, 결혼은 언제쯤?" "개그우먼들 사는 모습도 나랑 비슷하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