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배우 송지효가 NG를 많이 낸다고 고백했다.
송지효는 1일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씨네초대석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송지효는 "원래 웃음이 많은 성격이라 촬영장에서도 NG 주범으로 몰린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룹 JYJ 김재중과 함께 출연한 영화 '자칼이 온다' 개봉을 앞둔 송지효는 "전에 워낙 무겁고 어두운 캐릭터를 맡아왔는데 새로운 변신에 도전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예전부터 액션 연기에 도전하고 싶어서 정말 재밌게 했다. 막상해보니 어렵기도 했지만 하면서 성취감이 커서 즐거웠다"라고 덧붙였다.
송지효 김재중 오달수 한상진 김성령 등이 출연한 영화 '자칼이 온다'는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