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자동차 정비 서비스의 내실을 다지고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전국 쉐보레 정비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정비기능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쉐보레 정비기능 경진대회는 1일, 한국지엠 경기도 부천 정비연수원에서 열렸다. 직영정비, 협력정비, 바로 및 지정 정비 사업소 등 전국 475개 쉐보레 정비 네트워크에서 지역 예선을 최종 통과한 20개팀 30명이 참여했다. 심사는 말리부 가솔린 모델을 대상으로 필기 및 실기 경연이 펼쳐졌다.
이번 경진대회는 정비 기술력 향상과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를 개선하고 우수 기능인력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나아가 현장 정비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예선전은 9월부터 시작했다. 평소 서비스 마인드는 물론, 중·경정비에 대한 이론과 실기 등 유·무형의 평가 요소를 모두 포함해 심사했다.
한국지엠 AS사업본부 박경일 본부장은 “한국지엠은 최근 유력 조사기관의‘서비스 고객 만족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며 “쉐보레 브랜드 도입 이후 새롭게 단장한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의 유형적 변화가 가져온 결과다”고 말했다.
이어 “쉐보레 정비기능 경진대회는 향상된 정비 서비스 수준을 보다 더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와 같은 정비 서비스에 대한 개선 노력들은 고객들을 위한 보다 수준 높은 정비 서비스로 연결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