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과자, 초콜릿, 쿠션 등 빼빼로데이 관련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무료 배송 서비스도 할 계획이다. 직접 방문해서 선물을 전달하기 힘든 경우 등을 고려해 행사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전국 무료 배송한다는 내용이다.
롯데마트는 올해 대용량 제품을 대거 편성해 △롯데 빼빼로 직장인 기획팩(252g·11입)을 8250원 △롯데 빼빼로 선물상자(745g·20입) 1만4600원 △롯데 빼빼로 케익상자(1170g·30입)는 2만19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낱개로 구매할 때보다 9% 가량 저렴하다.
960원에 판매하는 ‘오리온 통크 초코롱(44g)’, ‘해태 리라쿠마 딸기스틱(30g)’등의 경우는 3개 이상 구매시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다다익선 행사도 진행한다. 빼빼로 모양의 쿠션인 ‘빼빼로 쿠션(20*85cm)’은 1만95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높이 82cm, 용량 2664g의 유통업계 최대 크기의 대용량 포장 빼빼로 자이언트 세트(5만1100원)를 선보였다. 홈플러스는 빼빼로 DIY세트(1860g, 3만6500원), 빼빼로 내손을잡아(255g, 4680원) 등 대용량 위주의 다양한 상품을 구비했다.
GS25는 알뜰한 빼빼로데이 선물 준비가 가능하도록 파격적인 사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8일까지 GS25에서 빼빼로 선물세트를 사전 구매한 고객에 한해 20% 할인해준다.
또 POP카드로 구매 시 추가 10% 할인과 GS&POINT 10%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통신사 멤버십(LGU+, ollehKTclub) 15% 중복 할인이 가능해 최대 46%의 놀라운 할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CU(씨유)는 8일까지 롯데빼빼로 2종(초코, 아몬드) 3개 구매 시 1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초코빼빼로8000을 비롯한 총 11종의 기획상품을 구매하면 CU멤버쉽 포인트 또는 OK캐시백 포인트가 구매금액의 11% 적립된다. 또한 CU멤버쉽 어플리케이션의 대표기능인 스탬프기능과 연동하여 빼빼로 스탬프 11개를 모으면 1000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세븐일레븐은 캐시비카드로 롯데제과 상품을 구매하면 40% 할인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올레KT 15% 추가 중복할인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최대 49%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단 총 결제금액이 2만원 이내면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