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재<사진> 연세대학교 교수가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을 수상ㅎ나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일 신인재 교수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1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 교수는 세포의 단백질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유기화합물을 개발해 난치성 질병인 ‘낭포성 섬유증’ 발병을 억제하는 방법을 찾아냈다.
그는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 등재지에 80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2007∼2008년 8개월간 과학전문지 ‘네이처 프로토콜'에 3편의 초청논문을 발표했다. 그의 총 피인용 횟수는 3천회가 넘고 27회 이상 인용된 논문이 27편에 달한다.
신 교수는 “생물학적 과정을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생(生)기능성 유기분자를 발굴해 세계적 선도연구를 수행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