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경찰에 따르면 23일 밤 11시50분께 경북 군위군 군위읍 중앙고속도로 하행선 부산방향 154.2km 지점 군위휴게소 후방 1km 부근 도로에서 이모(31)씨가 몰던 승합차가 앞서가던 고모(52)씨의 25t 덤프트럭을 추돌했다.
사고 당시 승합차에는 박주미와 운전을 하던 매니저 이씨, 코디 김모(30·여)씨 등 3명이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박주미와 이씨, 트럭 운전자 고씨는 타박상 등 가벼운 부상을 입었으나 코디 김씨는 다리가 골절되는 중상을 당했다.
이들은 대구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승합차가 운전부주의로 인해 앞서 달리던 덤프트럭 뒷편에 추돌하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