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컨슈머펀드, 수탁고 7천억원 돌파

입력 2012-10-15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 세계 대표 소비재 기업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컨슈머펀드'의 전체 수탁고가 7000억원을 돌파했다.

15일 제로인에 따르면 이 펀드의 12일 기준 전체 수탁고(설정액)은 7307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환매랠리 속에서도 올 들어서만 2652억원이 추가로 설정됐다.

이 펀드는 투자지역별로 글로벌 대표 기업에 투자하는 '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펀드', 아시아태평양 우량 주식에 투자하는 '아시아퍼시픽컨슈머펀드' , 국내 대표 소비재 기업에 투자하는 '코리아컨슈머펀드' 등 10여 개로 구성돼 있다.

대표 펀드인 '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펀드'는 일반형펀드 외에도 퇴직연금전용펀드와 세제적격의 연금저축펀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수탁고가 2788억원에 달한다. 올 들어서만 2379억원이 증가하며 업계 해외주식형 펀드 가운데 가장 큰 자금 유입세를 보였다. 이 펀드는 연초이후 12.75%(종류C3)의 수익을 거두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채널마케팅부문 임덕진 이사는 "소비테마는 음식료 등 필수소비재 및 의류, 자동자 등 민감소비재 각 섹터별로 다양한 기회를 갖고 있어 장기 성장성이 유망해 이미 전 세계적 투자 트렌드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미래에셋은 국내뿐만 아니라 홍콩?미국 등 해외 현지에서 직접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며 "이 밖에도 전세계 12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저평가된 우량 기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023,000
    • -1.69%
    • 이더리움
    • 4,455,000
    • -1.89%
    • 비트코인 캐시
    • 604,000
    • -2.5%
    • 리플
    • 1,102
    • +12.68%
    • 솔라나
    • 306,200
    • +0.36%
    • 에이다
    • 795
    • -1.61%
    • 이오스
    • 778
    • +0.39%
    • 트론
    • 253
    • +0.8%
    • 스텔라루멘
    • 186
    • +6.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00
    • -0.33%
    • 체인링크
    • 18,830
    • -1.67%
    • 샌드박스
    • 397
    • -1.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