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유근영 교수<사진>가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고베에서 열리는 일본 소화기병학회에서 강의를 한다.
9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유 교수는 ‘한국의 국가암조기검진 사업(National Cancer Screening Program in Korea)’에 관해 특강(50분)을 하기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일본 국립암센터는 물론 아사히 신문과 같은 일반 언론에서도 한국의 국가암관리 전략과 성과가 일본을 앞서는 것으로 판단하고 2007년 이후 여러번에 걸쳐 유 교수(당시 국립암센터 원장)를 초청해 강연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