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명민이 9일 오전 일본 후쿠오카 공항에 입국해 팬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사진=SBS 홍보팀)
배우 김명민과 정려원이 SBS 새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 촬영 차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8일부터 나흘간 일본 로케이션 촬영에 임하게 된다. 이번 일본행에서는 규슈지역과 운젠 등을 배경으로 한 촬영 분량을 맞추기 위해 빼곡한 스케줄을 소화하게 된다. 이를 위해 일본 후쿠오카 공항으로 입국한 김명민과 정려원은 인산인해를 이룬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후쿠오카 공항은 입국게이트를 빠져 나오던 촬영팀과 배우들을 보기 위해 모인 팬들로 인해 한때 통제 불능에 빠지기도 했다. 이에 김명민, 정려원은 일본 팬들의 환영에 화답하는 의미의 즉석 팬미팅을 갖고 드라마와 맡은 역할을 미리 소개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신의'의 바통을 받는 '드라마의 제왕'은 김명민 정려원을 비롯해 최시원 오지은이 출연작으로 오는 11월 말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