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은아 트위터
5일 밤 방송된 '슈스케4'에서 정준영은 합숙소에 들어가기 전 마지막 통화 대상자로 고은아를 지목했다. 전화통화에서 고은아는 "창피하지 않게 열심히 하라"고 응원하며 "사랑해"라는 인사를 남겼다. 이에 정준영도 "사랑해"라고 화답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정준영과 고은아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볼에 뽀뽀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친구끼리 뽀뽀?" "너무 과하게 친한 포즈 아닌가?"라며 의혹의 눈초리를 보냈다.
한편, 이날 '슈스케4'에서는 생방송 진출자인 톱10을 확정했다. 이지혜 계범주 안예슬 김정환 딕펑스 정준영 로이킴 유승우 볼륨이 심사위원으로부터 합격 통보를 받았으며 불합격 통보를 받은 허니브라운 박지용은 심사위원의 제안으로 한팀으로 결성돼 생방송에 진출하게 됐다. 반면 김우영 이보경 박다영 최다언 양경석은 탈락의 쓴 잔을 받아 들었으며 연규성과 홍대광의 행보는 다음주로 미뤄졌다.
'슈스케4' 생방송은 오는 12일부터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빌딩에서 시작해 26일부터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을 거쳐 11월 23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최종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