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무료공연에 대한 외신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4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무료 콘서트를 개최한 싸이에 대해 외신은 모두 "싸이는 국가적 영웅이다"라는 찬사를 쏟아냈다.
프랑스 통신사 AFP는 “34살의 가수 싸이가 ‘서울스타일’이라 불린 이날 공연으로 국제적인 스타덤에 오르게 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그가 가수 생활을 하며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와 그의 경력을 소개하기도 했다.
캐나다의 일간지 ‘글로브 앤 메일(The Globe and Mail)’은 “ ‘강남스타일’의 서계적인 성공은 그를 국가적 영웅에 오르게 했다”고 보도했으며 시청 광장 앞에 모인 시민들의 모습을 스케치 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싸이 이제는 국제적 인사” “외신 취재 열기도 대단” “싸이 덕에 서울 스타일도 화제 되겠네” 등 관심을 보이고 있다.